LG유플러스, 2022년 조직개편 단행…세부 사업 그룹 신설로 전문성↑

심준보 기자

2021-11-26 17:10:28

LG유플러스, 2022년 조직개편 단행…세부 사업 그룹 신설로 전문성↑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는 2022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체적인 사업 부문은 기존과 같은 체계를 유지하되, 세부 사업 그룹을 신설해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컨슈머 부문’은 ‘컨슈머 사업그룹’과 ‘컨슈머 서비스그룹’으로 재편했다.

컨슈머 부문 산하 디지털 관련 조직을 통합한 ‘디지털커머스사업그룹’도 신설했다. 디지털커머스사업그룹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술부문’은 ‘CTO’로 명칭이 변경됐다. 기존 기술개발그룹장 이상엽 전무가 CTO로서 조직을 이끈다.

이밖에 기업 부문, NW 부문은 현재 조직 그대로 유지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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