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삼성전자'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 업무 협약

심준보 기자

2021-11-25 10:23:26

KAIST, '삼성전자'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 업무 협약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삼성전자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특화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입학정원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500명 내외이며 2023년부터 매년 100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과 신설 초기 2년 동안 새내기과정학부 학생들은 2학년 진학 시점에 반도체시스템공학과로 진입할 수 있다. 학과 학생 전원에게는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반도체 시스템 기초 △반도체 시스템 심화 △현장 체험 및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삼성전자 견학과 인턴십, 공동 워크샵 등의 활동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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