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동참, 100억 원 기부 약정

심준보 기자

2021-11-22 17:44:22

(왼쪽부터) 김정주 넥슨 창업주,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사진 제공 = 넥슨
(왼쪽부터) 김정주 넥슨 창업주,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사진 제공 = 넥슨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넥슨은 넥슨재단이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금 100억원을 약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는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경남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은 연면적 7,888㎡(약 2,386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약 50개 병상과 다양한 재활치료 시설을 갖추게 된다.

넥슨재단은 병원 건립을 위해 2022년부터 약 3년간 100억 원의 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넥슨코리아 출연금 및 넥슨 김정주 창업주의 개인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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