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은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2035년까지 ‘0’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에 따라 기존 장비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한 설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2024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30%를 감축하는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으로 ▲실시간으로 공장 설비 가동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스마트 시스템 ▲외부 온도 및 습도 등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가동량을 조절하는 습도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해 전방위적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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