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LG화학, 친환경 원료 공동개발협약 체결

심준보 기자

2021-11-18 10:45:31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사진 제공 = GS칼텍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사진 제공 = GS칼텍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LG화학이 18일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원료 양산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날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및 연구 개발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인 3HP(Hydroxypropionic acid : 하이드록시피온산) 양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유·화학업계를 대표하는 GS칼텍스의 공정 설비 기술력과 LG화학의 발효 생산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미세 플라스틱 이슈 해결 등에 기여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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