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농촌유학 활성화' 위한 토론회 나주 본사서 개최

김수아 기자

2021-11-15 16:05:23

사진 =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사진 =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나주 본사에서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공사 역할 확대방안 토론회' 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농촌의 인구감소 위기와 농촌 공교육 현실을 함께 짚어보며, 농촌유학이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농촌마을을 살리는데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농촌유학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8개 시군에서 참석한 농촌유학센터장과 해당 소재지 관할 지사장들은 △공사와 센터의 자매결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센터 지원 △지역 거버넌스를 활용한 센터 지원방안 등에 대해 지역에서 농촌유학 활성화에 대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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