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LX, 공장 운영 시설 정비 ‘친환경 그린 방식’ 전환

심준보 기자

2021-11-07 09:49:52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공장 운영 시설 정비 ‘친환경 그린 방식’ 전환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기계/장치/배관 등 공장 운영 시설의 정비를 ‘친환경 그린(Green)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CLX는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CLX(Clean CLX)’1) 를 만들기 위해 세 가지 분야에서 그린 정비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CLX는 이를 통해 공장에 설치된 기계/장치/배관 등의 시설을 유지/보수/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나 폐수를 줄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작업 현장에서는 전원에 직접 콘센트를 꽂는 상용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이동용 발전기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울산 CLX는 이동용 발전기가 소음이 심하고 매연 저감 장치가 없어 오염물질이 발생되기 때문에 상용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개선하여 이동용 발전기 사용을 최소화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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