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유 두산산업차량 전무, 국가생산성대회서 산업포장 수상

심준보 기자

2021-11-03 18:04:16

두산산업차량 심방유 전무(왼쪽 세 번째)
두산산업차량 심방유 전무(왼쪽 세 번째)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두산산업차량은 심방유 전무가 ‘제45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정부포상제도로서,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심 전무는 한국 지게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심 전무는 1983년 두산산업차량에 입사한 이래로 지게차 독자 기술 개발 및 수입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힘쓰면서 1993년 회사의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로도 구매, 생산 분야에서 선진 기법을 적극 도입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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