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플라스틱 재활용…도시유전 기업으로 성장"

심준보 기자

2021-11-03 11:52:53

2021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 단체사진. 사진=SK이노베이션
2021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 단체사진. 사진=SK이노베이션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차별화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도시유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Packaging) 포럼과 관련 이같이 말하고 "플라스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장재를 친환경으로 바꾸기 위해 마련된 포럼은 3일과 4일 이틀간 열린다.

행사 첫 날인 3일 순환경제와 ESG 경영, 소비재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자원순환 활동, 순환경제를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세션이 진행된다.

이어 이틀 째인 4일 ESG 경영과 패키징 재사용 활동, 친환경 패키징 표준과 활용, 환경 영향 및 바이오∙제지 패키징산업 총 6개 세션이 마련된다.

SK지오센트릭은 첫 날인 3일 순환경제를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세션을 주관한다. SK지오센트릭은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이다.

중점 추진 중인 열분해 등 화학적 재활용 추진 전략을 비롯해 국내 기계적 재활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소개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