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브라질 Vale社 맞손…"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심준보 기자

2021-11-01 16:21:01

현대제철 CI. 자료=현대제철
현대제철 CI. 자료=현대제철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현대제철이 오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나선다. 우선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최근 세계 최대 광산업체 중 하나인 브라질 Vale社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대응 및 저탄소 원료 개발 등 상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탄소배출 감축 요구로 사업환경이 변화하면서 경쟁력 있는 저탄소 원료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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