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산업은행, '해저케이블 육성 산업·금융협력 프로그램 협약식'

산은, LS전선 친환경 사업에 최대 1조원 지원
신재생 관련 설비 및 R&D 투자 등 안정적인 재원 확보

심준보 기자

2021-10-28 18:25:25

구자엽 LS전선 회장(오른쪽)과 KDB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왼쪽)이 강원도 동해시 LS전선 동해사업장에서 해저케이블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ㆍ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LS전선
구자엽 LS전선 회장(오른쪽)과 KDB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왼쪽)이 강원도 동해시 LS전선 동해사업장에서 해저케이블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ㆍ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LS전선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LS전선(대표 명노현)은 KDB산업은행과 LS전선 동해사업장에서 해저케이블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은행의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생태계 육성을 위해 주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LG화학을 시작으로 SK하이닉스, 한화그룹 등과 2차 전지, 반도체, 그린에너지 산업 육성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LS전선은 산업은행으로부터 해저케이블 등 친환경 사업에 향후 5년간 최대 1조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