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융합보안 기반 스마트빌딩 확산 앞장

정림건축과 스마트빌딩 확산 업무협약
ICT 기반 건축설계 및 융합보안 협력

유경석 기자

2021-10-21 09:23:49

ADT캡스 CI. 자료=ADT캡스
ADT캡스 CI. 자료=ADT캡스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ADT캡스(대표 박진효)가 ICT 기술을 접목한 보안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감은 물론 관리까지 편리한 스마트빌딩 확산에 적극 나선다.

ADT캡스와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기한)는 스마트빌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CT 기술 기반의 건물 설계와 관리 및 산업안전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정림건축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식에는 ADT캡스 김영주 융합보안사업본부장과 정림건축 김기한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정림건축은 국립중앙박물관, 인천국제공항, 서울월드컵경기장, 청와대 본관 및 춘추관, 신촌세브란스 새병원, SKT타워, KINTEX, 영등포 타임스퀘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코엑스 리모델링, 하남스타필드, 이대서울병원 및 의과대학 등 1,000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양사는 설계 시점부터 시공, 운영·관리, 해체에 이르기까지 건축물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기술 협력 및 산업안전 예방을 위한 기술 교류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향후 설계될 건축물에 New ICT 기반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융합보안 기반의 스마트 빌딩 설계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ADT캡스는 정림건축 본사 9층에 보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알리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전시될 제품은 AI기반 출입통제 인식 솔루션, AI기반 보안·안전 솔루션 지능형 CCTV, 친환경 기반 화재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솔루션인 자동확산소화기, 스마트 홈 보안 서비스인 캡스홈 등이다.

김영주 ADT캡스 융합보안사업본부장은 "최신 ICT 기술 접목을 통해 우수한 보안성과 에너지 절감효과, 그리고 관리 편의성까지 갖춘 스마트 빌딩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한 정림건축 대표는 "거주자의 편의성, 안전성, 친환경성에 이르기까지 건물이 더욱 스마트해질 수 있도록 ADT캡스와 적극 교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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