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한화섬·중구청, 투명 페트병 자원 선순환 실천 MOU 맺어

심준보 기자

2021-10-13 10:45:33

사진 제공 = 대광산업
사진 제공 = 대광산업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대표 박재용)은 서울 중구청(구청장 서양호)과 함께 환경보호와 자원 선순환 실천을 위한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사업’에 따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중구청은 지난 12일 국내 최초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 공간인 쓰레기연구소 ‘새롬’ 개관식에 앞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 행사에는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박재용 대표와 중구청 서양호 구청장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25년으로 다가온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를 비롯한 쓰레기 문제인식을 함께 해결하자는 목적으로 서울시 중구에서 발생하는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 추진 등 플라스틱에 따른 환경 문제 해결과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진행에 이어 올바른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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