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PC게임을 누리는 홈게임족이 늘어나고 있다. 최적의 환경에서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기 위해 컴퓨터를 직접 조립하거나 주변 기기에 투자하는 등 일명 ‘홈PC방’을 꾸미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처음 시행된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두 달간의 관련 상품 매출을 티몬에서 살펴본 결과, CPU·메모리(191%), 메인보드(96%), 게이밍노트북(80%), 그래픽카드(51%) 등 대부분의 부품이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티몬은 오늘부터 30일(목)까지 게이밍에 적합한 200여개의 고성능 제품을 선보인다. 카드사 할인 10%와 쿠폰 할인 30%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어 최대 4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우선, 대표적인 상품으로 고사양 게이밍 컴퓨터 조립을 위한 필수 부품들이 다양하게 판매된다. CPU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AMD 라이젠5 5600X는 고사양 게임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티몬에서 온라인 최저가 대비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16G DDR4 25600 PC용 메모리는 500개 한정수량만 시중 최저가로 판매하고, ASUS의 최신 칩셋 메인보드 ▲ ROG STRIX Z590-F GAMING(WI-FI) 제품 역시 고성능 퍼포먼스를 보이는 제품으로 온라인 최저가 대비 35%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간편하게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이밍 노트북과 게이밍 데스크탑도 준비했다.
컴퓨터 전문 브랜드 이엠텍에서 9월에 선보인 게이밍 전문 PC ▲이엠텍 레드빗 프로A4 R5-5600X/RTX 3060 STORM LHR/16GB/NVMe 512GB 제품은 최저가 대비 2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홈PC방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 주변기기로 게이밍 모니터가 있다. 커다란 화면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표현하는 게이밍 모니터는 주변기기 시장에서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카테고리 중 하나다. e스포츠 프로리그 경기용으로 사용되는 ▲벤큐 조위 XL2411K 플리커프리 144Hz 무결점 게이밍 모니터는 높은 주사율로 FPS 게임 등에서 끊김없이 부드럽고 빠른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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