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포도알 닮은 ‘포도알맹이’ 출시

심준보 기자

2021-09-17 13:03:48

사진 제공 = 오리온
사진 제공 = 오리온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오리온은 신제품 ‘포도알맹이’ 젤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도알맹이’는 젤리로 포도껍질을 구현하고, 속을 포도과즙을 넣은 말캉한 젤리로 채워 실제 포도 속살을 먹는 듯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오리온은 "최적의 식감과 맛 배합을 찾기 위해 포도껍질 두께 및 포도 속살 비율 테스트를 수십 번 진행했고 실제 포도 속살 느낌을 살리기 위해 센터 필링을 2~3가지의 젤리를 조합하는 등 섬세한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포도알맹이를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선공개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도알맹이는 30년간의 오리온의 젤리 개발 노하우가 집적된 제품”이라며 “포도껍질과 속살의 이중 식감과 리얼한 포도 모양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특별한 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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