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레드닷 디자인' 본상 수상

문기준 기자

2021-09-07 08:41:57

사진제공 = 롯데홈쇼핑
사진제공 = 롯데홈쇼핑
[빅데이터뉴스 문기준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의 비주얼 아이덴티티(VI)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디자인’,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전 세계 50개국, 6,9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50여 명의 블라인드 심사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문에서 우수성·창의성·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롯데홈쇼핑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VI)’은 브랜드 슬로건 ‘크리에이트 더 뉴(CREATE THE NEW)를 기반으로 핵심가치와 비전을 시각화해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김연수 롯데홈쇼핑 디자인실장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회사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전하는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회사의 브랜드와 디자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회사의 핵심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기준 기자 mkj@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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