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추석 ‘전국민 세일’ 명절 선물 특가 판매

심준보 기자

2021-09-01 09:09:22

사진제공 = 11번가
사진제공 = 11번가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추석 특집 ‘전국민 세일’을 오는 15일까지 열고 본격적인 추석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추석 특집 ‘전국민 세일’ 행사에는 명절 시즌 고객이 선호하는 대표 인기 셀러 2,800곳이 동참해 총 39만종에 달하는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전국 농협(농협경제지주, 제주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우체국 쇼핑, 지자체몰 등과 협업해 산지 직송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특가에 마련했다.

명절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구성한 11번가 단독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롯데푸드가 이커머스 업계와 최초로 협업한 단독 구성 상품 ‘로스팜 TOP 3호 선물세트’와 ‘CJ제일제당 스팸 11호’, ‘동원참치 단85호’ 등의 가공식품부터 고려은단의 ‘비타민C’, ‘오메가3’ 세트, ‘서울약사신협 홍삼세트’ 등 건강식품까지 카테고리별로 상품 구성에 차별화를 더했다.

11번가 서법군 마트 담당은 “올해는 작황 호조, 재배농가 증대에 따라 만감류, 샤인머스켓 등의 과일 상품군을 여러 지자체와 협업해 저렴하게 준비했다”며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우 세트와 가을 제철 수산물 등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상품 물량 수급에 힘썼다”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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