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코로나19 청년의 삶 실태 진단 정책토론회

오중일 기자

2021-08-25 15:56:44

광주광역시의회 청년발전특위는 25일 오후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실에서 '코로나19 시대 청년의 삶 실태 진단 및 대책 마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광주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청년발전특위는 25일 오후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실에서 '코로나19 시대 청년의 삶 실태 진단 및 대책 마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광주시의회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코로나19 등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의 삶을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활동가들이 모였다.

광주광역시의회 청년발전특위(위원장 최영환)는 25일 오후 3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시대 청년의 삶 실태 진단 및 대책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발전특위와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 공동주관으로 ▲김종진 (사)유니온센터 이사장과 ▲오인창 광주광역시 청년정책팀장이 발제자로 나서 코로나19 시대의 청년의 삶 실태를 발표했다.

토론자는 ▲주세연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임명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은철 광주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참여해 코로나19가 광주시 청년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최영환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관행적으로 추진된 청년정책에서 탈피해 청년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걸맞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토론회는 코로나19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광주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으며, 언제든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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