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뮤지컬 ‘엑스칼리버’, ‘빌리엘리어트’ 등 15% 할인

심준보 기자

2021-08-25 09:40:43

이미지 제공 = 티몬
이미지 제공 = 티몬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이후에도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즐기는 공연 문화가 정착되며 다양한 문화상품을 찾는 수요는 꾸준한 것으로 보인다.

티몬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의 문화 관련 티켓(공연·전시·체험·키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간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뮤지컬 부문은 13배, 어린이·가족공연은 3배나 오르며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억눌렸던 문화생활에 대한 보복 소비 수요와 함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 환경이 조성되면서 고객들이 꾸준히 공연을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티몬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25일, 정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공연·전시·키즈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추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늘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전을 통해 화제의 인기 공연 티켓을 특가 판매한다.

일주일 동안만 누릴 수 있는 추가 15% 할인 혜택도 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 및 최대 3천원 할인쿠폰 각 1장씩 제공되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및 문진표 작성 의무화, 공연장 내 거리두기 및 함성 자제, 시설 수시 방역 및 소독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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