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배우협회, ‘2021 신입회원 모집’ 나선다

김수아 기자

2021-08-03 10:05:04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사)한국연극배우협회는 멀티테이너 임대일 배우가 2021년 제 13대 이사장으로 당선돼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신입회원 모집에 나섰다.

한국연극배우협회(이하 배협)는 배우를 꿈꾸는 젊은 연기 지망생과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으나 개인적인 활동만으로는 배우로서의 권익 보호와 향상, 자신의 연기 실체의 정립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신입회원을 지난달 23일 부터 수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신입회원 모집에서는 차별화된 새로운 도전으로 경제적 이익창출 도모와 더불어 연극배우로서의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중요한 목표로 삼았고 미래 연극계를 이끌어갈 MZ세대의 다양한 도전과 경험, 그리고 공정성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시하고 준비했다.

제 13대 임대일 이사장 집행부 핵심 경쟁력은 'MZ세대와의 소통과 단합'이다.

‘인류의 미래 배우를 책임질 연극배우(Person of the actor)’를 뽑겠다는 것이다. 임대일 이사장은“배협은 연극배우를 위한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다양한 프로젝트 협력 체계구축 등을 진행하여 기존 연극배우로서의 역할에 더하여 직업 역량의 확대를 통해 소위“부캐”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배협은 개혁과 도전, 새로운 창조라는 ESG경영을 적극 도입, 4차 산업혁명 시대, 연극배우를 통해 사회문제와 미래 발전 방향을 다양한 이해 관계자 및 국민과 같이 해결해 나가며 새로운 연극배우의 가치와 브랜드를 창출 하는 주체자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입회원 모집은 미래 공연 산업과 연극, 한류를 책임질 콘텐츠의 실연자이자 주역이 될 연극배우들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입회원 모집과 회원 관리, 연극배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협은 연극배우의 가치와 역량이 인정받고 활발한 사업화(비즈니스)를 이루어내어 공연 외에도 청년, 중년, 원로 회원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창작・사업화 지원 등을 연계하여 더욱 완성도 있는 콘텐츠 상품이 제작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입회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극배우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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