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빅마마 컴백 예고, 이영현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

이병학 기자

2021-06-17 10:00:00

24일 빅마마 컴백 예고, 이영현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서랍정리’를 마지막으로 공백을 가진 빅마마가 오는 24일 원년 멤버 전원이 모여 신곡 ‘하루만 더’를 선보인다.

빅마마의 컴백 소식에 많은 팬들이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이영현의 건강한 복귀가 오랜 기간 빅마마를 응원했던 팬들 사이 이슈로 자리 잡았다.

그는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 고백한 바 있고 이후 이를 극복하기 위해 33kg의 감량을 해냈다. 또한 과거 감량 시 꾸준한 요요현상로 실패를 했다고 말했지만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9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더욱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3kg 감량 후 지난 4월 솔로 신곡 ‘내게 올래’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 9년만에 빅마마 컴백을 통해 다시 한번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인 이영현은 “많이 기다려 준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달라진 모습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설렌다. 다이어트 전에는 항상 몸이 무겁고 활기가 없었는데 체중 감량 후에는 건강도 좋아지고 삶에 에너지도 넘쳐 많은 활동을 통해서 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해진 모습을 잘 유지해서 기다려 준 팬분들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9년만에 돌아오는 빅마마의 신곡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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