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용호 의원, ‘제2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노력, 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

김정훈 기자

2021-05-06 09:12:08

전남도의회 김용호 의원, ‘제2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사진=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김용호 의원, ‘제2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사진=전남도의회
[무안=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강진2)이 ‘제2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의정 대상 선정위원회 주최로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의정 대상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이 공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 국회의원과 지자체 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높은 상이다.

더욱이 올해는 작년부터 이어져온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의원에게 수여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용호 의원은 ‘전남도 농어촌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 조례안’ 등 1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351건의 조례를 공동 발의하는 등 왕성한 제도개선에 대한 노력과 전라남도와 강진군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사회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장애인, 어르신, 여성, 청년 등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 및 복지활성화를 추구하는 등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그늘진 곳을 두루 살피며 따뜻한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왔다.

아울러 전남도의회의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등의 상임위 활동과 5분 발언 등의 본회의 발언을 통해 전남도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지난 제35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는 해양쓰레기 처리의 문제점을 지적해 다방면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용호 의원은 “금번 수상한 대한민국 의정대상이 전남도민과 강진군민을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전남도가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