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필터샤워기 업체 샤워플러스(대표 오교선)가 정수 기능과 절수 기능을 한번에 잡은 초절수 세면대필터 '아쿠아듀오 세면대 절수 헤드'(이하 SF-1000FM)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샤워플러스는 국내외 최초로 눈으로 식별이 가능한 샤워정수필터장치(특허 제788052호)를 개발한 필터샤워기 전문 제조사이다.
'SF-1000FM'는 절수기기에 독일 'NEOPERL'사 'CASCADE Aerator'를 적용해 어떠한 수압에서도 절수가 가능하다.
'절수설비와 절수기기기의 종류 및 기준' 법에 따르면 수도꼭지의 경우 분당 6.0리터 이하를 뜻하는데 'SF-1000FM'는 약 40%의 절수 효과가 있는 셈이다.
'SF-1000FM'는 필터기로 '세디먼트 필터'를 사용하는데 이 필터는 'NSF인증'(미국 위생협회 공제 공인기관)을 비롯한 국내외에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를 통해 5μm 이상 불순물,녹물 입자를 걸러낼 수 있다.
샤워플러스 관계자는 "독일 절수기술과 필터기능이 합쳐진 세면대필터 '아쿠아듀오 세면대 절수 헤드'를 통해 환경과 위생 두가지를 모두 챙기는 힐링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현재 샤워플러스는 크라우드 펀딩 업체 '와디즈'에서 '세면대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 진행 중이다.
이들 신제품을 비롯 자세한 사항은 샤워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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