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폭우 피해 종합체육관 복구 총력…9월 말 개관 목표

오중일 기자

2021-03-08 18:35:08

사진=담양군
사진=담양군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담양군은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종합체육관의 재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오는 9월 말 재개장을 목표로 정밀한 피해조사와 재해복구 설계 의뢰를 시작으로 지난 12월부터 실내체육관 바닥 및 비품 철거 공사를 시작했다.

현재 재해복구 공사는 실내체육관 바닥, 복도, 천장, 각종 비품 등 폐기물 철거와 건축, 전기, 통신, 기계, 소방 등 5개 분야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조용상 문화체육과장은 “막대한 수해 피해로 불가피하게 기능이 마비되었던 종합체육관을 조속히 복구해 주민들의 건강과 각종 동호회의 활발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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