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실뱀장어 단속현황은 20건 22명으로 대부분 무허가 조업에 해당된다.
이번 단속은 수·형사요원, 경비함정, 파출소 및 각 지자체(부안군, 고창군) 등과 협조하여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합동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실뱀장어 무허가 조업, 불법어구 적재행위, 불법포획 어획물 매매·소지·유통행위 등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낮은 수심과 조석 간만의 차가 커 해양경찰 경비정 진입이 어렵다는 점을 이용한 불법조업이 계속 되고 있다”면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육상과 해상에서 입체적으로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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