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성 전남도의원, 설날 맞아 지역 요양시설 방문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

김정훈 기자

2021-01-26 16:57:15

강문성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 설날 맞아 지역 요양시설 방문/사진=전남도의회
강문성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 설날 맞아 지역 요양시설 방문/사진=전남도의회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은 지난 25일 설을 맞아 지역 노인요양원을 미리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강문성 의원은 모름지기 정치란 사회적 약자, 소외된 힘든 자를 위한 조그만 보살핌이라는 소신을 갖고 의정 활동을 하면서 평소에도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을 자주 방문하여 그들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간 강문성 의원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봉화산 삼림욕장 수원지를 두고 있는 지역장애인복지관의 숙원사업의 해결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도 일반인과 같이 봉화산 삼림욕장을 산책하고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길을 만들어 주기를 소망했으나, 여러 어려움으로 진척이 지지부진했다.

그러한 안타까움으로 전남도와 여수시를 설득해 봉화산 삼림욕장에 무장애 길을 조성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도 아무런 불편 없이 거닐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최초 전라남도에서 양육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용돈을 100% 인상하는 정책을 실현해 미래세대의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이날 방문한 요양실에서 강문성 의원은 어르신들이 생활에 불편함은 없으신지 시설 외부 이곳저곳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겨울철 화재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당부했다.

강문성 도의원은 제11대 후반기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도의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여수시와 전남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주력을 다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강문성 도의원은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한영대학교가 동부권 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망학과의 신설, 지역기업과 협업체계 구축, 인문학 연구모임 조성 등으로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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