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코노미, PETCO 코인 대규모 소각 결정

이병학 기자

2021-01-04 14:19:23

펫코노미, PETCO 코인 대규모 소각 결정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블록체인 기반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펫코노미 재단이 펫코노미(PETCO) 코인 프로젝트의 회사 소유 코인에 대한 대규모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펫코노미 재단 관계자는 “코인 가치 상승 등을 고려하여 대형거래소 상장전에 총 발행량의 14억개(70%)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며, “2020년 12월 30일에 시작된 1차로 소각된 펫코노미 코인은 2억개이며, 소각된 토큰은 이더스캔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펫코노미(PETCO) 코인은 토큰 소각 이후에 사업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해 나가면서 반려동물 통합관리 ‘원스탑 O2O 플랫폼’의 고도화 작업도 병행하면서 실물 경제 반영을 위해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펫코노미(PETCO) 코인은 대형거래소에 1/4분기 내에 상장할 예정이며, 현재 상장된 거래소는 포블게이트, 플랫타익스체인지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펫코노미 플랫폼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기술을 적용하여 반려동물 ID 및 건강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생애관리 산업 전반의 O2O 커머스 네트워크 및 보상 시스템을 개발하여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의 지문을 인식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반려동물 마다 다른 코주름 무늬를 인식하는 딥러닝 AI 기반의 3D 비문 인식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 적용하여 반려동물의 신원확인을 등록 관리를 할 수 있고, 반려동물에게 일종의 인식표 역할을 하는 펫증을 발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펫코노미 재단 관계자는 “펫코노미(PETCO) 코인 소각을 통한 가격 안정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며, “펫코노미(PETCO) 코인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여 펫코노미 플랫폼에서 카테고리별로 유저들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 단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펫코노미(PETCO)코인을 대형 가상 화폐 거래소에 상장시키고 전 세계 유저들이 간편하게 펫코노미(PETCO) 코인을 소비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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