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마음으로 만나는 성탄, 서로에게 희망의 빛"

이경호 기자

2020-12-25 12:20:13

문재인 대통령/출처=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출처=페이스북
[빅데이터뉴스 이경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따뜻함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배려의 마음을 나눠준 국민들 덕분에 올 한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간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중한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났고, 아직 병상에 계신 분들이 많다"며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마지막 고비를 넘기까지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마음으로 견뎌내면 우리는 다시 모여 함께하고 더욱 반짝이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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