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공동으로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 11월 27일부터 2020년 11월26일까지 최근 1년간 '맘스터치' 키워드가 들어간 포스팅중 '벌레' '이물질' 및 '머리카락'을 함께 검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색 결과 벌레(모기)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고 주장하는 포스팅이 2건,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포스팅이 2건, 제품 안에서 비닐이 발견됐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포스팅이 2건, 종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포스팅 1건등 모두 7건이다.
사진이 없이 벌레나 이물질이 나왔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수 건의 포스팅은 제외했으며 또 썸네일에서는 발견되지만 원문을 클릭하면 삭제된 포스팅도 집계에서 제외했다.
주의할 것은 이들 이물질은 제조 단계에서 혼입됐는지, 아니면 소비자의 실수로 들어갔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들이다.
연구소 한 관계자는 "수많은 점포에서 수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과정에서 전혀 클레임이 없을수는 없다"면서 "맘스터치의 경우 조리과정에서 바퀴벌레나 매우 혐오스러운 이물질 등이 들어갔다는 내용은 발견되지 않아 여타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장관리가 잘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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