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인테리어 홈카페로 유쾌한 집콕…'코로나19 극복 도움'

김수아 기자

2020-12-05 10:21:35

유라 ENA8 선셋 레드
유라 ENA8 선셋 레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올 연말에는 집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예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담 없이 집 한 켠을 홈카페로 꾸며 감각적인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는 건 어떨까.

홈카페 연출의 핵심은 누가 뭐래도 ‘나의 취향이 반영된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넉넉한 공간이 아니어도 주방·다이닝 룸 한 켠에 미니 바와 커피머신, 약간의 테이블 웨어를 배치해주면 연말 느낌의 로맨틱한 홈카페를 완성할 수 있다.

이에 올 연말 우리집 홈카페 인테리어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여줄 갖가지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원터치로 즐기는 나만의 퍼스널 커피… 연말 홈카페 분위기 종결템 ‘유라 ENA8’

홈카페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는 ‘커피 한 잔’이다. 온 집 안에 퍼진 향긋한 커피 향과 깊은 커피 맛을 음미한 순간, 나만의 특별한 힐링 타임이 시작된다.

‘완벽한 커피, 그 이상을 위한 맛’을 모토로 스위스 본토의 정교한 커피 추출 기술이 집약된 유라(JURA) 커피머신은 원두 본연의 풍미를 담은 에스프레소 맛 하나로 전세계 커피 애호가들에게 정평이 난 제품이다.

커피 초보자들도 버튼만 누르면 바리스타 수준의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세팅으로 개인 취향이 반영된 퍼스널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커피머신’이라 불리는 유라 ENA8은 군더더기 없는 유러피안 모던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크리스탈 컷팅 문양의 물탱크가 돋보이는 라인이다.

매시브 알루미늄(시그니처 라인), 노르딕 화이트, 선셋 레드, 메트로폴리탄 블랙으로 총 4가지의 컬러로 구성돼 취향에 따른 감각적인 연말 홈카페를 꾸밀 수 있다. 머신 바디에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ENA8 선셋 레드는 주방 어느 곳에 두어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개성 있는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ENA8은 총 10가지의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분쇄된 커피에 물을 고르게 분사해 원두 본연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안개분사 추출방식(P.E.P®)’과 기존 자사 그라인더 대비 속도는 2배 빠르면서도 아로마를 극대화하는 ‘Aroma G3 그라인더’는 완벽한 밸런스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또한 유라의 독자적인 밀크 폼 기술이 적용돼 카푸치노, 라떼 마키아토, 플랫화이트 등 벨벳 질감의 밀크 베리에이션 커피들을 원터치로 만나볼 수 있다.

머신 내부에 남은 커피 잔여물을 제거하여 첫 잔부터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버큠 클린 시스템’과 고온의 물로 자동 세척해주는 ‘원터치 자동 세척 시스템’으로 위생 관리 걱정도 없다.

◆ 뛰어난 음질, 클래식 디자인… 눈과 귀를 녹이는 ‘루악오디오 R7 mk3’

고품격 인테리어 홈카페로 유쾌한 집콕…'코로나19 극복 도움'


홈카페의 마지막을 장식해주는 것은 바로 ‘음악’이다. 음악은 때로는 분위기를 우아하게, 때로는 신나게 흥을 돋워주어 어떠한 공간에서도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30년 정통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루악오디오의 R7 mk3은 최상의 음질을 구현하는 180와트 출력의 아날로그 앰프와 하이파이(Hi-Fi, 24비트 이상의 고해상도 음원) 기술을 탑재해 하이엔드 오디오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1960년대 수제 가구의 외관을 연상시키는 북유럽풍 패브릭 디자인으로, 감성적인 연말 홈카페 연출에 제격이다.

최신의 블루투스(AptX HD)는 기본이고, Spotify 및 Wi-Fi(DLNA) 등을 지원해 같은 네트워크 상에 있는 다양한 주변 기기들과 손쉽게 연결, 무선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

◆ 연말 감성 테이블 웨어! 에르메스 발콘 듀 과달키비르 & 베르나르도 콘스탄스

에르메스 발콘 듀 과달키비르
에르메스 발콘 듀 과달키비르

근사한 그릇에 담아내는 요리는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연말 홈카페의 생기와 분위기까지 책임질 멋스러운 테이블웨어 아이템들을 모았다.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테이블웨어는 인테리어에 관심 좀 있다면 너도 나도 탐낼만한 아이템이다.

시그니처 플레이트로 잘 알려진 ‘발콘 듀 과달키비르’의 디자인은 스페인 남부의 안달루시아 마을의 철기 발코니 문양에서 유래됐다. 강렬하면서 대담한 레드 컬러 패턴은 연말 홈카페 소품 중 단연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베르나르도 콘스탄스
베르나르도 콘스탄스

150여년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의 명품 테이블웨어 브랜드 ‘베르나르도’는 프랑스 대사관 관저, 유럽 각국의 왕실, 전세계 특급 호텔의 대표적인 VIP용 식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이 멤버로 있는 프랑스 명품위원회(꼴베르)에 속해 있으며, 독보적인 골드 페인팅 기술로 미각에 앞서 시각을 만족시키는 테이블웨어 브랜드다.

대표적인 컬렉션인 콘스탄스는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골드 테두리 라인과 도토리와 오크, 월계관 무늬가 조화를 이룬 라인이다. 그린과 골드 컬러의 우아한 조화로 연말 홈카페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완성시켜준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