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공직기강 확립 강조

오중일 기자

2020-12-04 18:12:58

사진=완도해경
사진=완도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4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3차 대유행 우려와 수능 이후 확진자 증가를 예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철저 재강조에 나선다.

이에 완도해경은 △청사 내 사무실 포함 마스크 착용 △출근‧청사 밖 출입 시 발열체크 의무화 등 코로나19 관련 복무지침 준수 △출‧퇴근 및 점심시간 준수 △품위손산 행위 및 공직자행동강령 준수 등 기본 근무 철저 △각 부서장들의 교양교육 강화 등에 나서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민원인 출입이 잦은 민원실 입구에 워킹 클린 스루(무인 전신소독기)를 설치하여 출근하는 직원들과 방문한 민원인 등 청사 내 방역관리 철저에 나섰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이 같은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일수록 직원들의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공직기강 해이, 코로나19 복무지침 위반에 대해서는 엄중문책에 나설 방침이다”고 전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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