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 겨울철 지친 몸과 마음 위로할 ‘겨울 신메뉴’ 출시

할매입맛 트렌드 사로잡을 대추생강차, 유자오미자차 등 전통차 라인 출시

이경호 기자

2020-12-04 14:30:21

폴 바셋 겨울 신제품 대표 메뉴 6종
폴 바셋 겨울 신제품 대표 메뉴 6종
[빅데이터뉴스 이경호 기자]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4일부터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겨울 신메뉴를 선보인다.

폴 바셋이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대추 생강차와 유자 오미자차 등 전통차 라인이다. 국내산 대추와 생강을 활용해 깊고 풍성한 향과 맛을 낸 ‘대추생강차’와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유자 오미자차’ 등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전통차 라인을 선보였다. 젊은 고객층도 부담없이 전통차를 즐길 수 있도록 ‘대추 생강라떼’와 ‘유자 오미자 에이드’ 도 선보였다.

한편, 폴 바셋은 지난 달 5일 건강한 콘셉트의 흑임자 라떼 2종도 선보였다. 국내산 흑임자를 사용해 만든 ‘흑임자 라떼’는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흑임자와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더해 만든 ‘흑임자 카페라떼’는 색다른 라떼를 즐기고 싶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8일에는 따뜻한 커피나 차와 함께 곁들이면 좋을 디저트류도 선보일 예정이다. 진한 초콜릿 가나슈를 촉촉한 시트로 감싸고,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을 올린 ‘다크 초콜릿 케이크’와 초코 쿠키 속에 쫀득한 마시멜로우가 들어가 있는 ‘스모어 쿠키’, 그리고 다크 초콜릿과 호두가 듬뿍 들어간 ‘초콜릿 호두 쿠키’는 따뜻한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 메뉴다. 특히, 쿠키 2종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따뜻하고,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독일 정통 프레첼 속에 고소한 버터와 달콤한 통팥 앙금을 넣은 ‘앙버터 프레첼’과 버터와 짭쪼름한 햄을 넣어 만든 ‘햄버터 프레첼’은 커피와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끼로도 손색없는 식사대용식이다.

폴 바셋 담당자는 “이번 겨울 신메뉴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 모두 지쳤을 고객들을 위해 맛있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건강은 물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할매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0일 ‘딸기’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음료와 아이스크림도 선보일 예정이며, 신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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