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는 세계 21개국의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계 종사자 4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 조사로 이뤄졌다. 평가방식은 근무하는 병원 내 최고의 진료과, 근무하는 병원 외에서 최고의 병원과 진료과를 선정한 부문(60%), 진료과별로 뉴스위크가 제공한 병원리스트를 설문자가 생각하는최고의 병원 순으로 나열(40%)한 것을 점수화 해 선정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진료과장은 "본원 정형외과가 세계 순위 43위를 기록한 것은 건국대병원의 영광이자 정형외과학 교실의 큰 영광"이라며 "이는 정형외과 교수 및 전공의들이 모두 환자의 진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해 힘써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교수는 이어 "정형외과 과장으로 앞으로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의 위상을 잘 유지하고 더 나아가기 위해 의국원들과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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