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션은 화장품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정제수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유분과 보습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에 유수분을 보충해주는 보습제이기도 하다. 스킨이나 토너는 보습을 위한 역할보다는 피부를 닦아내고 수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이 크다. 그에 반해 로션은 피부에 수분 뿐만 아니라 유분도 보충해 주고,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로션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통한 평판조사를 했다. 30개 로션 브랜드평판 분석은 2020년 10월 26일부터 2020년 11월 26일까지의 로션 브랜드 빅데이터 6,212,38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브랜드와 관계 분석을 통해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로션 브랜드 빅데이터 8,559,736개와 비교하면 27.4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로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2020년 11월 로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세타필, 피지오겔, 에스트라, 제로이드, 바이오더마, 닥터지, 헤라, 니베아, 크리니크, 아벤느, 설화수, 비오템, 아이오페, 싸이닉, 어니스트맘, 랩시리즈, 시슬리, 마몽드, 한율, 세라비, 빌리프, 오휘, 우르오스, 로벡틴, 라네즈, 비오템옴므, 우르오스, 꽃을든남자, 캘빈클라인, 보닌 순으로 분석됐다.
로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세타필 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652,568 소통지수 390,027 커뮤니티지수 260,9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03,519가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077,608과 비교하면 20.96% 상승했다.
2위, 피지오겔 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33,873 소통지수 461,394 커뮤니티지수 311,3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06,613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062,725과 비교하면 5.28% 하락했다.
3위, 에스트라 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4,390 소통지수 324,746 커뮤니티지수 186,5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5,661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05,781과 비교하면 75.18% 상승했다.
4위, 제로이드 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6,612 소통지수 203,589 커뮤니티지수 157,6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7,813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779,371과 비교하면 47.67% 하락했다.
5위, 바이오더마 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1,138 소통지수 168,735 커뮤니티지수 108,6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8,474가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29,126와 비교하면 9.31%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로션 브랜드평판 2020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세타필 로션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로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로션 브랜드 빅데이터 8,559,736개와 비교하면 27.4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2.39% 상승, 브랜드 이슈 33.21% 하락, 브랜드 소통 38.39% 하락했다 "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로션 브랜드평판지수는 2020년 10월 26일부터 2020년 11월 26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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