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타임어택, 2년 평균 할인율 64%…최대 99% 할인

심준보 기자

2020-11-23 13:51:20

이미지 제공 = 티몬
이미지 제공 = 티몬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의 대표 타임커머스 매장 ‘타임어택’이 2주년을 맞았다. 티몬은 타임어택의 2년간 구매고객이 530만명, 판매수량은 1,300만개를 넘어서며 핵심 매장으로 자리잡았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 11월 시작한 타임어택은 지정된 시간에 한정 수량을 파격 할인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티몬의 첫 타임커머스 매장이다. 타임어택 매장에서 판매된 물품의 평균 할인율은 64%, 최대 할인율은 99%에 달한다. 파격적 판매방식으로 고객들은 기존 가격의 약 3분의 1, 최대 100분의 1에 불과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고객 반응도 뜨겁다. 단시간에 매출 1억원을 넘긴 상품들도 다수 등장했다.

티몬은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간대와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첫 타임어택은 매일 정오(12시)에 3개 상품을 3시간동안 한정 판매하던 방식이었으나, 현재는 오전 9시부터 3시간 간격으로 하루 다섯 차례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일 오전 9시 '100초 어택'과 10시에 열리는 '10분 어택'은 대표적 타임커머스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매주 월요일 ‘티몬데이’에는 매 시각 타임어택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0시에는 ‘갤럭시 버즈플러스’를 55% 할인된 가격 에 선보여 단시간에 매진됐으며, 정오에는 ‘닌텐도스위치 포트나이트 스페셜에디션’을 판매한다. 이날 타임어택 상품을 구매하는 슈퍼세이브 고객에겐 5%의 더블 적립 혜택이 더해져 총 10%가 적립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타임커머스 특가 딜은 커머스에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기업 티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며 “타임어택은 물론, 10분어택, 100초어택 등 고객들을 열광시킨 티몬만의 차별화된 매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최대 쇼핑 시즌 11월을 겨냥해 ‘11월 티몬 전상품적립’ 프로모션을 한달 간 진행한다. 최대 10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슈퍼세이브 회원이라면 구매금액의 최대 10%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최대 10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팩’을 비롯해, 다양한 ‘룰렛 이벤트’와 ‘구매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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