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기어, ‘2020 광주 에이스페어 전시회‘서 수준높은 AI 인프라 기반 응용서비스 선봬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0 광주에이스체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에서 시스기어는 ‘인텔과 함께 하는 AI 여정’이란 주제로 오픈된 인텔 네트워크 부스에서 데이터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전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해당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뉴 콘텐츠 시대를 열다!'라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핵심 주제로 개최됐다.

시스기어에서는 인텔의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Optane dc persistent memory 를 접목하여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데이터 AI 학습, 추론 연산을 가속화하여 개발하는 방법론을 자체 개발한 두가지 응용서비스를 통해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AI 응용서비스는 클라우드와 인텔의 optane dc persistent memory가 적용된 온프레미스 환경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노드 상에서 실시간으로 심층 학습하여 로컬 엣지단에서 추론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Real Time Deploying 되는 구조를 가지는 의류디자인 컨설팅을 실행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인 ‘AI 패션 머천다이징’과 ‘SMILE WITH INTEL Game’ 라는 딥러닝 응용프로그램 2가지 서비스를 데모하였다.

특히 AI 패션 머천다이징은 높은 용량의 실시간으로 광범위한 패션데이터를 대용량 메모리 환경의 in-Memory 환경에서 웹과 카메라로 수집, 분석한 데이터를 서버단에서 Caffe2 프레임웍과 RsNET50 기반으로 연산하여 사용자 요청에 따라 의류 트랜드를 입체적으로 출력하는 것을 시연함으로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방향을 제시하였다.

시스기어 엄상호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 응용서비스 개발을 뒷받침하는 AI 인프라 제공사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더 노력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