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장수돌침대와 ‘마드레토’ 돌소파 출시

심준보 기자

2020-11-13 13:34:58

사진 제공 = 인터파크
사진 제공 = 인터파크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인터파크는 건강침대∙소파 브랜드 장수돌침대와 공동 개발한 ‘마드레토’ 돌소파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첫 번째 협업제품 ‘안젤레토’ 돌소파가 지난해 하반기 출시 이래 누적 거래액 5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에게 좋은 받응을 얻은 데 힘입어 선보인 것이다.

‘마드레토’ 돌소파는 인터파크와 장수돌침대가 공동 개발한 두 번째 제품으로, 온∙오프라인 구매 데이터와 소비자 선호도, 거실에서 주로 생활하는 고객의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했다. 제품명인 마드레토는 어머니(Madre)와 침대(Letto)의 합성어로,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머니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마드레토 돌소파는 모듈형 제품으로 등받이의 자유로운 이동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사이드 쿠션 역시 탈부착 가능하며 앉았을때는 팔걸이로, 누웠을때는 베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높이로 설계됐다. 또한 부모님 세대의 엔틱한 가구로 인식되던 틀을 깨고,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을 위해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한편, 인터파크는 11월 13일 오전 11시 자사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인터파크TV’를 통해 마드레토 돌소파를 출시하고, 이 외 장수돌침대 인기제품을 판매한다.

임재형 인터파크 가구 파트장은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라이브커머스가 새 유통 채널로 자리잡은 만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제품 ‘마드레토 돌소파’를 공개하고, 전통적으로 오프라인 비중이 컸던 가구제품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인터파크는 다양한 협업과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2일까지 마드레토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마련, 구매자들에게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공동개발 신제품 ‘마드레토’ 돌소파 구매 시 모듈형 등받이를 최대 45% 할인 판매하고, 겨울용 소파 패드와 장수돌침대 뉴 무선핸디안마기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외 4대 카드사(신한∙국민∙현대∙롯데) 5% 청구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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