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분야 액셀러레이팅 위탁운영기관 공모

심준보 기자

2020-11-10 14:02:35

사진 제공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사진 제공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분야 창업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위탁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혁신성장센터의 새로운 브랜드아이덴티티(BI)인 ‘Route330’은 지명(첨단로330)을 활용, 제주 산업의 미래와 방향, 성장을 제시해 제주혁신성장센터의 정책적 역할을 표현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은 2021년부터 4차 산업 중심 ICT분야 우수한 창업기업과 친환경자동차 산업을 집중 육성해 제주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위탁운영기관 모집은 오는 27일까지다. 자격은 제주지역에서 사업화 목적인 ICT분야 창업기업 발굴, 멘토링, 투자유치 등 액셀러레이팅 업무 수행 조건을 만족(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하는 국내법인이다.

위탁운영기관의 주요 업무는 △ICT분야 창업기업 성장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창업기업 모집·선발,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금융투자지원, 모니터링 등) △제주혁신성장센터 코워킹 공간 운영·관리 △Route330 펀드조성 및 운영 등이다.

JDC는 공모에 응모한 위탁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적격업체를 선정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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