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사회공헌 활동 조성 기부금품 아동보호시설 전달

심준보 기자

2020-11-06 16:50:33

사진 제공 = 태광그룹
사진 제공 = 태광그룹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위원장 임수빈)는 사내 비대면 사회공헌 축제 ‘정도경영 큰 빛 한마당ON’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품 6,000만원 상당을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그룹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전국의 태광그룹 임직원들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연간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체험하고, 그룹의 7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한편, 사회적 기업 물품구매 및 계열사 대표이사들의 애장품 경매입찰을 통해 기부금 조성에 동참했다.

행사기간 동안 모금된 1,600만원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인 티알엔 쇼핑엔티에서 준비한 필수 생활용품을 더한 총 6,0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은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되었다. 전달된 기부금품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전국 그룹홈 아동들의 식비와 생활용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원된다.

임수빈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와 국가적 재난으로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지만, 태광그룹은 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들을 꾸준히 해왔다”며,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하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태광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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