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전국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정신재활시설,정신요양시설,안산온마음센터 등 정신건강증진기관 745곳을 대상으로 했다.
개인사례관리서비스 부문 7개,프로그램 부문8개 선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국립정신건강센터장 표창으로 시상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장 표창을 받은 신안군은 중증정신질환 사례관리부문으로 대상자 욕구에 따른 개입계획, 외부 자원의 연계, 차별화된 수행 내용 등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신안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 3층에 지난 7월 1일 개소했으며, 전문인력 4명이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및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로 아동부터 노인, 알코올 중독, 자살 등 정신과적 문제의 조기발견과 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