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비의 과일 무화과로 만든 영암 대표 쌀빵 상품 개발

김정훈 기자

2020-10-22 06:58:29

바케트빵/사진=다음
바케트빵/사진=다음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영암군이 신비의 과일 무화과와 고구마를 활용해 영암대표 쌀빵을 개발 영암을 찾는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영암군은 지난 20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3개 업체(브래드칸베이커리앤카페, 베이커리나영, 희문화창작공간)와 영암 대표 쌀빵 판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특산물인 신비의 과일 무화과와 황토 토질에서 자란 고구마를 활용해 상품개발한 영암 대표 쌀빵의 안정적인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대표 쌀빵 상품 판로 개척 ▶ 지역 농특산물·관광상품 홍보 ▶ 영암 관광 활성화 발전방안 모색 ▶ 협약기관 사업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협력 ▶ 지역대표 축제 참여 시식·홍보·판매 등이다.

영암 대표 쌀빵은 쌀가루 100%를 사용해 간식과 식사대용으로 좋고 글루텐프리 빵이기에 밀 알러지 걱정이 없는 제품이다.

무화과 쌀빵은 무화과 모형 틀에서 구워내고 고구마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타르트 모형으로 구워낸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이번 협약식이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영암 대표 쌀빵이 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거듭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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