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8년 연속'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심준보 기자

2020-10-16 10:58:03

사진 제공 = 초록마을
사진 제공 = 초록마을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대한민국 친환경 유기농 NO.1 브랜드 초록마을이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유기농전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올해 ‘친환경유기농전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로써 8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초록마을은 대표적인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로서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와 안전한 생활용품을 제공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는 데에 앞장서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전문점 부문에서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얻어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세 가지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먼저 언론보도, SNS,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한 브랜드 기초 자료조사를 기준으로 매년 한 해를 빛낸 후보 브랜드를 정한 후 소비자 평가단의 온라인 및 모바일,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가 종료되면 학계 및 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각 부문별 최고 득표를 획득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하여 올해의 브랜드를 최종 선정한다.

올해 대국민 브랜드 투표에는 총 55만6154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 참여한 이번 투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5세 이상의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 및 일대일 전화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초록마을은 ‘친환경유기농전문점’ 부문 대국민 브랜드 투표에서 타사 대비 1.78배 이상 높은 총점을 받아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

초록마을 모진 대표이사는 “소비자 여러분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덕분에 초록마을이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환경을 위한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마을은 ‘유기농 첫걸음 챌린지’의 일환으로 12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전 국민 건강한 유기농 한끼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유기농 첫걸음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지금,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유기농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적어도 하루 한끼는 유기농 ∙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든든하게 몸을 챙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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