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신도시 공터 코스모스 만개

김정훈 기자

2020-10-13 19:16:25

유휴지에 조성된 꽃단지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있다/사진=무안군
유휴지에 조성된 꽃단지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있다/사진=무안군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유휴지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지금 한창인 코스모스는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길거리에 만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YD축제를 대신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고 있다.

현재 군은 남악신도시 유휴지(공터) 중 5필지 4,671㎡에 대해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으며 향후 계절별로 유채, 메리골드, 백일홍, 코스모스 등 꽃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심은 코스모스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며 “사계절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꽃단지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