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지역단체의 공동묘지 벌초와 진입로 주변 환경정비는 우리지역 향우에게 따뜻한 지역사랑을 느끼게 했다.
고재호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고맙다”며 “지난 20년간 이어 온 벌초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를 해 준 자율방범대와 지역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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