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정훈 기자

2020-08-19 16:25:32

영암군의회는 지난 18일 목포대학교 의대유치 및 대학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고자‘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영암군의회
영암군의회는 지난 18일 목포대학교 의대유치 및 대학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고자‘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영암군의회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지난 18일 목포대학교 의대유치 및 대학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고자‘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로부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목받은 강찬원 영암의회 의장은 제8대 군의원들과 함께 “6만 영암군민은 의과대학 유치를 응원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홍보에 나섰다.

전남 서남권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와 응급환자 비율이 높지만 의료기관 상황은 상대적으로 열악해 의료 취약지임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이와 관련 영암군의회 강찬원 의장은“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는 것은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의료복지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지역민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는 희망적인 소식”이라며 목포대 의대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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