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시설 도로명주소 홍보에 어려움이 따르자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했다.
1차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32개소의 건물 번호판을 부착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차후 2차는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물 번호판 방문 부착을 계획하고 있다.
도로명주소는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일정한 간격에 따라 건물 번호를 부여·표기하는 것으로, 찾기 쉽고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선진형 주소 체계로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되어 활용되고 있다.
장흥군은 현재 도로명이 부여된 576개 도로 구간과 이 구간에 설치된 4,338개의 안내 시설물, 22,618개의 건물 번호판을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도로명주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로명주소의 생활 속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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