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라이프, ‘실외기 없는 이동식에어컨’ 업그레이드 출시

이병학 기자

2020-08-05 17:00:00

컴프라이프, ‘실외기 없는 이동식에어컨’ 업그레이드 출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에어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설치가 어려운 원룸이나 가게, 집 등 실외기 없이 배기호스로만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인 이동식 에어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1인 가구나 작은 공간에서 컴팩트한 사이즈로 효과적인 냉방을 기대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에 계절가전 전문 기업 컴프라이프는 3년 연속 완판을 이룬 CP780A, CP980A 등 컴프라이프 이동식에어컨을 2020년형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며 저렴한 가격에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주목받고 있다.

컴프라이프 이동식 에어컨 2020년형은 추가 옵션을 통해 업그레이드 KIT를 선보이며 효율성을 높였다. 기본 설치 KIT 외 파워냉풍키트(듀얼덕트)를 추가 장착하면 간단한 설치로 찬바람 손실을 막아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냉방 및 전기세 절감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베란다용 설치키트 장착 시에는 간단한 설치만으로 냉풍만 실내로 유입시켜 소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컴프라이프 이동식에어컨은 자가증발시스템으로, 응축된 물은 콘덴서로 펌핑된 후 증발해 열풍과 함께 외부로 배출되어 직접 물을 배수할 필요가 없다. 습기 찬 장마철에도 고효율 제습기능으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며, 1일 50L의 강력한 제습 기능으로 뜨거운 공기를 이용해 세탁물 건조도 가능하다.

또한 48dB의 저소음을 자랑하며, 전 방향 이동이 편리한 바퀴를 탑재하고 있고 좌우 자동 스윙으로 편리하게 풍향도 조절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한 생활 조작 기능이 포함돼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24시간 타이머 예약은 물론, 상황에 따라 가동 시간을 설정해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수면모드 탑재는 1시간 후 1도, 2시간 후 2도 상승으로 열대야 속에서도 더욱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며 고급 LC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조작이 쉽다.

이 밖에도 냉방면적 22㎡ 에어컨과 동일한 구조인 실외기 일체형 에어컨으로, 회전식 터보 압축기로 순간 주파수가 50Hz까지 도달하며 냉매의 흐름이 가속화되어 빠르게 냉각한다. 또한 2축 모터와 대형 팬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파워의 이중 흡입력을 자랑하며, 내부 스레드 설계로 냉매 150%, 열교환 효율을 20% 높였다.

현재 컴프라이프는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서큘레이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프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실외기가 없는 창문형, 듀얼덕트 에어컨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컴프라이프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이동식에어컨이 콤팩트한 에어컨의 기능을 모두 담아 새롭게 출시됐다”며, “듀얼덕트 추가 옵션을 통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냉방 효과와 함께, 전기세까지 절약하며 더욱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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