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드리미 나잇 위드 덕시아나’ 패키지, 힐링의 하루 선사

심준보 기자

2020-08-04 10:06:56

사진 제공 = 서울신라호텔
사진 제공 = 서울신라호텔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코로나 블루’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을 위해 스웨덴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덕시아나(Duxiana)’와 손잡고 최상의 숙면을 위한 동행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우울감과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슬리포노믹스’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깊은 숙면을 중시하면서 프리미엄 침대∙기능성 베개 등 수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을 합쳐, 숙면을 위해 돈을 기꺼이 지불하면서 숙면 산업이 성장하는 것

서울신라호텔은 스웨덴의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덕시아나(Duxiana)’와 협업해 온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서울신라호텔의 쾌적한 객실 환경과 내 몸에 딱 맞춘 것처럼 편안한 덕시아나 침대를 함께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1926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덕시아나는 “수퍼리치의 명품 침대”, “슬리포노믹스의 총아”로 불린다. 최저 800만원, 최고 8,000만원에 달하는 가격은 물론, 최장 40년까지 사용 가능하고 품질 보증기간도 20년까지 제공돼 명성을 얻었다.

2006년 처음 한국시장에 진출했으며, 국내에서 슬리포노믹스가 성장하면서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에도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덕시아나 침대는 독자적인 설계와 최상급 스웨덴 강철을 조합한 4,180개의 상호 연결된 스프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100년 이상 된 소나무와 천연 라텍스, 순면 등 최고급 천연 원자재만을 사용해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침대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등 유명 인사와 부호들이 애용하는 침대로 유명하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협업을 위해 3개 객실 타입(이그제큐티브 그랜드 디럭스와 수페리어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에 각 1개 객실을 덕시아나 침대로 교체한다.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디럭스와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에는 동적 2층 스프링 구조를 통해 덕시아나만의 안락함과 지지력을 갖춘 DUX1001 모델로 제공되며, 프리미어 스위트에는 가장 인기가 많은 3,000만원 상당의 대표 상품 DUX6006이 준비된다.

서울신라호텔의 ‘드리미 나잇 위드 덕시아나’ 패키지를 이용하면 덕시아나의 프리미엄 침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 패키지에는 호텔 3층에 위치한 프랑스 럭셔리 스파 브랜드 ‘겔랑 스파(Guerlain Spa)’에서의 힐링 스파와 호텔 최고층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올데이 다이닝까지 포함되어 있어 완벽히 힐링할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한다.

‘드리미 나잇 위드 덕시아나’ 패키지는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덕시아나 객실(이그제큐티브 그랜드 디럭스, 수페리어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중 택일) ▲겔랑 스파 혜택(1인 120분 또는 2인 60분 프로그램 중 택일)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 혜택(2인)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2인) ▲실내 사우나 혜택(2인) ▲덕시아나 수면 양말 2세트 제공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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