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에 진화된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9월 자체사업으로 선보여

심준보 기자

2020-07-29 10:45:07

이미지 제공 = 대우건설
이미지 제공 = 대우건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대우건설은 9월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에 중심상업용지 1BL에 지하1층~지상2층 총 38,564㎡(약11,600평) 규모의 ‘아클라우드 감일’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아클라우드’는 호(弧)를 뜻하는 ‘ARC’와 구름을 의미하는 ‘CLOUD’의 합성어로 휴식, 문화, 여유, 힐링과 함께 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Family, Healing, ECO”라는 개발 컨셉으로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오픈 에어- Open Air)로 구성하고, 세계적인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CARVE(카브)社가 아이와 부모들을 위한 대형 체험형 놀이터, 인근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광장과 조경을 디자인해 진화된 상업시설을 구현한다.

또한 전체 면적의 36%에 해당하는 총 6개의 대형 앵커시설이 유치될 예정이다.

또 대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1-4 일원에 ‘’덕은 리버워크’ 지식산업센터 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1층, 연면적 87,620㎡ 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지상 3층부터 21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주차대수는 총 739대를 확보했다.

강변북로와 자유로 등을 활용해 서울 중심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사업지 인근으로는 서부광역철도 원종-홍대선 덕은역(가칭)이 예정돼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