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서울의 밤 호캉스 패키지’ 출시

심준보 기자

2020-07-20 10:54:39

이미지 제공 = 야놀자
이미지 제공 = 야놀자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매실주 전문 양조업체 더한주류, 감성 편의점 고잉메리와 함께 ‘서울의 밤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사는 코로나로 인해 호캉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객실에서 다이닝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전용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

야놀자는 더한주류의 대표 매실증류주 ‘서울의 밤’의 첫 협업 파트너로서, 뉴트로 감성을 더한 차별화된 여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의 밤 호캉스 패키지’는 오는 27일까지 야놀자, 30일까지 데일리호텔 앱에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는 특급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서울의 밤 1병(375ml)과 고잉메리의 대표 제품인 요괴라면 및 카나페, 시추안 하우스의 탕수육 식사권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패키지 구매 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스위스 그랜드 호텔 등 전국 유명 호텔 15개를 최대 67%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투숙일 기준 오는 8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야놀자와 데일리호텔이 보유한 프리미엄 인벤토리와 트렌디한 식음 제품을 결합한 이번 패키지를 통해 새로운 호캉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여가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누구나 마음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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